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남도본부(본부장 박정석)는 지난 15일, 경남 창녕군 소재 남지체육공원에서 열린 「제8회 경남 축산사랑한마음대회」에 참여해 가축질병선제적 방역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등 축산농가 곁으로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도민과 함께하는 더 새로운 경남축산!’이라는 주제로 박성호 경남도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이날 대회 현장에서 경남도가축위생방역본부는 이번 대회에 홍보부스를 배정받아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 등 가축질병 예방홍보는 물론 위생방역본부의 사업에 대한 농가홍보를 적극 추진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화예찰요원이 농가와 직접 1:1 대면으로 실시하는 전화예찰에 대한 사업설명과 함께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함으로써 농가의 전화예찰에 대한 불만에 이해를 더하는 시간이 됐다.
한편 경남도가축위생방역본부는 경남지역 고객인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농가순회교육과 축산인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해 함께하는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