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와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는 지난 6일 전북지역본부에서 농협사료 전북지사(지사장 최현규), 농협사료 군산바이오 공장(장장 윤영환)과 축산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축산냄새 제로화를 위한 ‘축산환경개선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농협전북지역본부와 농협사료가 상호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전국 70농가(양돈 50, 낙농20)이고 전북지역은 8농가(양돈7, 낙농1)이다. 이번에 선정된 농가는 농협사료 이용농가로 환경개선이 필요하고 냄새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이다. 이들 농가에게는 2개월간 냄새저감 효과가 탁월한 냄새 저감제인 ‘안나요’(농협사료 군산바이오 생산 미생물 제제)를 무상으로 공급해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와 냄새 저감 실천을 돕기로 한 것이다.
유재도 본부장은 “최근 축산업이 환경규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사업이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축산냄새 저감 등 축산환경 개선을 위하여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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