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한우경진대회 성료…1000여 명 참석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와 농협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2018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가 지난 6일 경북 경산시 하양읍 대조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삼주 대회추진위원장(전국한우협회 경북도지회장), 경북도의회 배한철 부의장 및 도의원, 경산시장, 한우농가, 공무원, 농축협, 관련기관 임직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1개 시군에서 총 114두(한우품평 87두, 고급육품평 27두)의 우수한 한우가 출품됐다.
각 부문별 최우수 한우에는 암송아지 부문에 경산시 김영관 농가, 미경산우 부문 상주시 고한길 농가, 경산우1부 영천시 장호준 농가, 경산우2부 고령군 안인영 농가, 경산우3부 구미시 김진 농가, 고급육 부문에 영양군 김연동 농가가 각각 선정됐다.
이외에도 우수 시·군 부문에서는 상주시 최우수, 경산시가 우수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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