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축협, 기흥역점 개점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용인시 기흥구 기흥역로 58번길 10(기흥역 센트럴푸르지오 상가) 2층에 기흥역지점(신용 점포)을 개점하고 지난 5일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점식을 가진 용인축협 기흥역지점은 2005년 7월 상하지점으로 개점해 예수금 480억원, 대출금 35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기흥역 인근은 최근 신도시가 형성돼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으로, 용인축협은 기흥역지점이 사업물량 1500억원 조기 달성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재학 조합장은 개점식 인사말을 통해 “기흥역지점이 조합의 선도 신용점포로의 자리매김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면서 “금융서비스는 이제 고객이 기대하고 있는 것보다 한발 앞서 그 이상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조합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향한 금융마케팅팀의 개설 취지처럼 단순히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소극적인 차원을 넘어 고객 맞춤의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축협은 올해 ‘농축협의 리더로 도약하는 해’라는 목표 아래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통한 실익증진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올 상반기 총 사업물량 1조5000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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