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광주전남지원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신승구 지원장)은 지난달 21일 직원들과 함께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직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의 공공성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축산물 유통부문과 관련해 학교급식 안정성 강화를 위해 교육청과 협의 후 광주광역시 소재 초등학교 약 150곳의 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교육 및 납품업체에 대한 쇠고기 DNA검사량도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축산농가를 위해 남도 한우 아카데미를 추진하고 고급육 컨설팅이 필요한 한우농가를 선발해 등급판정결과 분석 및 유전정보 등을 제공하고 외부 전문 강사 초청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승구 지원장은 “공공기관에 대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축평원은 축산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사회가치 구현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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