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슬러지 맞춤형 해결

사진 왼쪽부터 뉴트로, 슬러지제로, ABC, 에어리페어, FS골드 순.

 

우린네이처(대표 고영규)가 맞춤형 가축분뇨 처리 토탈 솔루션을 완성했다.
자사 5개 제품(△뉴트로 △슬러지제로 △ABC △에어리페어 △FS골드)을 특성에 맞춰 개별 또는 함께 사용할 경우 △악취 즉시 제거 △퇴적 슬러지 완전 분해 △발효촉진(고품질 액비 생산)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악취 즉시 소멸을 원할 경우 ‘에어리페어+FS골드’를 사용하면 된다. 액비 살포시, 축사 내외부, 발효장, 탈취기 등에 효과를 나타낸다.
가축분뇨 발생 악취와 퇴적 슬러지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해야 한다면 ‘뉴트로’에 ‘슬러지제로’ 또는 ‘ABC’가 유용하다. 악취 발생 유형, 농장 상황 등에 따라 세 가지 제품을 개별 혹은 함께 사용하면 된다.
예를 들어 액비 저장조 상부에 딱딱하게 굳은 스컴을 없애고 싶다면 ‘뉴트로+슬러지제로’를 사용하면 된다. 사용 3일 만에 스컴이 제거되기 시작한다. 슬러지제로는 6~10cm 두께의 스컴을 4주 이내에 분해시킨다.
돈사 원수조에 ‘뉴트로+ABC’를 함께 사용하면 1주일 이내에 바닥에 퇴적해 있던 딱딱한 슬러지가 분해되면서 수면 위로 떠오른다. 이때 거품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 같은 효과는 폭기조와 저장조에서도 계속된다.
‘에어리페어+FS골드’를 액비에 첨가하면 악취가 급격히 줄어든다. 마을 주민이 액비 살포시 인근을 지나도 악취를 느끼지 못한다. 에어리페어는 바이오가스 생성 후 나온 소화액(액비)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500ppm)를 잡는데 탁월하고, 무창돈사 내부에 분무하면 암모니아 농도가 50ppm에서 10ppm으로 수치가 즉시 떨어진다.
평사나 스크래퍼 돈사에 ‘ABC+슬러지제로’를 사용하면 바닥의 돈분이 녹아내리고 건조해진다. 돈사 내부에 분무하면 암모니아 농도를 10ppm 미만으로 유지할 수 있다. 
한편 제품별 특징을 살펴보면 ‘에어리페어’는 암모니아와 아민 같은 알칼리성 냄새 물질에 더 강력하고 FS골드는 황화수소와 메르캅탄 같은 산성 물질에 더 강력하게 작용한다. 이를 함께 사용하면 작용범위가 넓어져서 미미한 악취까지 광범위하게 제거할 수 있다.
축산 현장에서 20년 이상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뉴트로’는 대한한돈협회 검증사업에서 1위를 차지한 악취 저감 제품이다. 오래된 퇴적 슬러지도 묽은 간장 같이 풀어준다.
‘슬러지제로’는 발효미생물의 고급 영양물질 및 에너지원으로 분뇨 내 미생물을 활성화시켜 작용하게 함으로써 효과가 빠르고 강력하다.
‘ABC’는 발효미생물 5종의 배양체 농축액으로 g당 109-12마리의 미생물과 다양한 효소 등 유익한 물질들이 다량 들어 있다. 엄청난 양의 강력 미생물은 발효가 중단된 가축분뇨에서도 효과를 보인다. 참고로 시중 판매 중인 대부분 제품의 미생물제 균수는 g당 107이다. 
우린네이처 고영규 대표는 “가축분뇨 토탈 솔루션을 오랜 기간 현장에 적용한 결과를 통해 완성시켰다”며 “사용목적에 따라 5개 제품을 적절하게 활용할 경우 가축분뇨 처리와 관련한 대부분의 문제를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해결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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