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와 소통 기회 마련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육가공 사업부문(2차 육가공) 선진FS(대표이사 전원배)는 최근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본사와 협력업체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제1회 선진 육가공BU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선진 육가공BU 파트너스 데이는 육가공 제품 생산에 필요한 기술 교류 및 고충 해결을 통해 각 재료 및 상품을 제공하는 공급업체와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종합 세미나다.
선진FS는 육가공 제품의 경우 고기 외에도 다양한 재료가 필요한 만큼, 생산성 및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각 공급업체 모두의 성장이 필수적이라고 판단, 협력업체와의 원활한 소통의 장인 파트너스 데이를 신설한 것이다.
선진FS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파트너스 데이 정례화를 통해 생산관리, 구매 정책 등 다양한 주제의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스데이 메인 테마는 ‘품질 관리’로, 협력업체와 품질 관리 방안 논의, 시장 정보 및 노하우 공유, 고민 해소 솔루션 제시 등 다채로운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협력사 20여 업체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가공장 내 우수 개선 사례 등 실제 상황에 입각한 품질 관리 교육 등이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협력업체가 그 동안 겪은 품질관리 관련 고민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함께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진FS 전원배 대표이사는 “선진은 축산식품전문기업으로 우수한 원재료 생산을 자신하지만, 그것만으로 육가공품의 품질을 담보할 수 없다”며 “협력업체와 원활한 소통, 교류는 뛰어난 육가공 제품을 만들기 위한 필수 요건이다. 이후에도 항상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하며, 더 맛있고 안전한 제품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선진FS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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