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도에서 50여명 참석

 

동양기계가 전국 동농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동양물산기업은 지난 10일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2018년 전국 동농회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여두 부회장을 비롯 사장단과 임원진, 각 도의 동농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동양기계의 비전과 함께 영업정책을 공유했다.
이에 따르면 동양기계는 일본 이세키(ISEKI) 사의 제품을 현재 승용이앙기 중심에서 트랙터, 콤바인 등으로 다변화 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판사업 확대를 통해 관리기, 이식기, 수확기 등 다양한 밭작물기계를 공급하는 한편, 농작업의 고효율·저비용을 위해 자율조향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영진과의 간담회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경영진들은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대리점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또한 대리점주들은 향후 회사의 주요한 영업정책에 대해 다양한 요구사항을 개진했으며, 회사는 이를 적극 검토해 대리점이 사업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응대했다.     
이날 윤여두 부회장은 “회사의 모든 조직은 영업을 위해 존재한다”면서 “회사와 대리점이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동반성장하는 관계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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