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자돈 혁신제품"

 

버박코리아(대표 신창섭)는 지난달 26일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신생자돈 영양보충제인 ‘포시스타트(Porcistart)’ 런칭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제품 개발자인 카길사의 허브 가빌렛(Herve Gabillet) 박사는 “포시스타트(보조사료)는 태어난 날부터 10일차까지 신생자돈에 먹일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포시스타트는 농축된 유청단백질, 낙산, 해조추출물, 녹차추출물 등 32가지 성분을 통해 신생자돈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완벽하게 보충할 수 있도록 디자인돼 있다”면서 “신생자돈에 급여한 결과 이유 전 폐사율이 32% 줄고, 이유체중은 9.1% 증가했으며, 균일도 개선, 이유 후 소화기질병 감소 등의 결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특히 “찢어질 염려가 없는 포장과 단단한 용기를 통해 양돈장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포시스타트를 급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빌렛 박사는 “포시스타트에는 대용유, 입질사료 등 다른 제품이 따라올 수 없는 돼지 영양·분만 기술력이 집결돼 있다”며 산자 수가 점점 늘고 있는 현 상황에 적극 부응한다고 전했다.
윤영희 돼지와건강 원장은 “포시스타트의 가장 큰 효과는 ‘초기 생존성’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라며 시설(공간확보), 관리(섭취여부 점검 등), 모돈 유량 등을 고려해 농장에 적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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