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돈 파트너 농장과 상생 논의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양돈계열화 사업을 담당하는 선진한마을(대표이사 김영만)이 모돈 파트너농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달 20일 대전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선진한마을 김영만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과 모돈 파트너농장 가족 약 40여 명이 참석해 상생에 대한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만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해외 양돈 선진국과의 비교 분석을 토대로 한 경쟁력 확보와 생존원가를 공유하고 상생의 경쟁원가를 서로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는 3가지 주제(△생존·생산 △벤치마킹 △원가 경쟁력)로 나뉘어 자유로운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양돈의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는 원가 경쟁력에 대한 이야기가 관심을 모았다.  
행사를 주관한 선진한마을 김 대표는 “지속된 폭염 속에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파트너 분들이 간담회를 통해 작은 휴식을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며 “양돈 선진국과의 경쟁에서 원가 경쟁력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 생각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양돈 노하우를 지닌 선진한마을은 파트너 농장의 성공스토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