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기사 177명 대상

 

대동공업이 서비스기사의 정비능력 향상을 위해 하계 대리점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사진>
대동공업은 대동공업 대리점 및 서비스 지정점 소속 기사 177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하계 대리점 기술교육’을 시행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교육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지난달 2일부터 27일까지 8회에 걸쳐 경남 창녕군 소재 교육훈련원에서 시행됐다.
대동공업은 상·하반기마다 전국 대리점의 서비스 기사를 대상으로 농기계 이론 및 정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서비스기사의 정비능력을 향상해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18년 생산 콤바인 모델의 주요 개선사항 △콤바인 분해 및 조립 △전기장치 및 유압장치 이론 △전자식 서비스 진단기 사용 실습 △고장 유형에 따른 서비스 대응 등 하반기 수확 시즌에 대비해 콤바인 중심의 정비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정비과정에 필수인 용접 이론과 함께 실습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김국빈 훈련원장은 “고객 서비스가 제품의 사후 만족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회사 차원에서 서비스기사들의 정비교육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면서 “서비스기사들의 정비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