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부산경남지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한우 우수성 정보 제공 및 요리 경연대회’를 최근 개최했다.
부산·울산지역 특성화고등학교 조리과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경연대회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주최하고 축평원 부산경남지원에서 주관한 것으로 마스터 쉐프를 꿈꾸는 조리 전공학생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축산물등급제와 이력제를 설명하고, 한우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동래원예고, 부산정보관광고, 해운대관광고, 울산생활과학고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인 이날대회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전국 한우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할 학생을 학교별 2명씩 선발해 실시한 것으로 사실상 전국 한우요리 경연대회 출전 준비를 마쳤다.
이와 함께 축평원 부경지원은 특성화고교 맞춤형 취업정보설명회를 병행해 기관이 원하는 인재상을 비롯한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했다.
최치환 지원장은 “미래 소비의 주축이 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우고기를 활용한 창의적 레시피를 만드는 기회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우리 한우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자급률이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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