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가축협회·양토양록농협

특수가축협회와 양토양록농협이 장애인을 위해 토끼곰탕 200인분을 후원했다.

한국특수가축협회와 한국양토양록농협은 중복을 앞둔 지난달 24일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200인분의 토끼곰탕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수가축협회와 양토양록농협, 전북토끼산업위원회 관계자는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토끼곰탕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강정완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우리 복지관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무더위에 지친 장애인들이 보양식 먹고 더욱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배문수 한국특수가축협회장은 복지관 이용자분들께서 토끼곰탕을 잘 드시고 좋아해 주셔서 보람찬 하루였다면서 이같은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특수가축협회는 특수가축을 국제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2년 설립됐다.

토끼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토끼농가의 소득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나눔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