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행 충남농협 본부장

 

최근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내에서도 가축폐사가 늘고 있어 이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조소행 농협충남지역본부장은 지난달 26일 폭염에 따른 가축폐사 피해농장(대표 김순환, 홍성군 홍동면 산란계)을 방문, 위로한 후 올 여름 폭염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축사관리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을 강조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가축재해보험금이 지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가축피해 현장 방문에는 홍성축협 이대영 조합장 등 축협관계자도 함께했다.
충남도내에서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는 지난달 26일 현재 278농가에서 닭 45만2000수, 돼지 1535두, 메추리 5000수가 폐사, 약 18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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