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조금, 엄격한 사후 관리
소비자 로고만 봐도 신뢰

 

한돈인증점 1000호점이 고양시에서 탄생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이를 기념해 지난달 24일 경기도 고양시 마포생갈비에서 ‘한돈인증점 1000호점 돌파 기념행사’을 개최<사진>했다.
한돈인증점 인증사업은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한돈을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매처를 제공해 한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시작했다. 2007년 8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해 2008년부터 한돈자조금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공익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0여년간 엄격한 사후 관리와 전산관리시스템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소비자와의 두터운 신뢰를 쌓고 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배상종 의장은 “소비자의 신뢰 확보와 안정적 소비촉진에 기여하는 한돈인증점이 1000호점을 돌파해 매우 뜻 깊고 기쁘다”며 “1000호점 돌파 계기로 모든 한돈인증점 사업주들이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한돈 소비가 더욱 더 촉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 정상은 사무국장은 “온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한돈인증점 제도를 지난 10년간 신경 써서 운영하고 있다”며 “한돈인증점 로고만 보고도 국민들이 믿고, 한돈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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