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세미나 개최

선진이 변화하는 한돈 트렌드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변화하는 한돈 트렌드’란 주제로 대규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진 사료영업본부 권혁만 영남BU장을 포함한 임직원, 경상권 한돈농가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권혁만 영남BU장 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변화하는 한돈 트렌드에 관한 다양한 세션으로 진행했다. △다산모돈에 최적화된 시설과 환경 관리 △올바른 백신 접종을 통한 목심 불량 감소 △돈사 화재 예방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다산성 모돈 도입에 따른 문제 발생 해결 방안 내용이 큰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다산성 모돈도입과 능력이 확대되며 총 산자수는 많은 부분 개선됐지만, 산자수 증가로 인한 더 넓은 사육 면적 필요, 자돈 생시 체중 감소라는 문제를 야기 시켰다. 이러한 변화 상황 속 다산 모돈에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 사육 환경을 제시하는 시의에 적절한 이슈로 한돈 전문기업의 모습을 확인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혁만 영남BU장은 “선진은 변화하는 한돈업의 트렌드를 미리 파악하고 파트너 농장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라며 “고품질 사료 공급을 비롯해 축산ICT 도입을 통한 스마트 한돈시대를 선도하는 전문기업으로 고객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선진은 지난달 총 산자수 증가에 따른 자돈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자돈사료 신제품 ‘빅굿UP’을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3단계 하절기 특별 처방의 영양 서비스와 스마트 ICT 도입을 통한 사양 관리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