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푸드 아카데미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토끼고기 알리기에 나섰다.
이의 일환으로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웰빙푸드 아카데미<사진>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토끼고기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치매예방 및 노화 방지에 탁월한 최고의 웰빙푸드다.
이번 교육은 토끼고기의 맛과 효능을 홍보해 소비를 확대시킴으로써 특수가축 사육농가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웰빙푸드 아카데미는 총 5회 과정으로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기술센터 내 식문화 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지난 4~5월 상주시우리음식연구회 회원과 토끼사육 농가가 함께 개발한 △인삼토끼고기말이 △토끼찜 △토끼탕수육 △토끼길경 무만두 △토끼단호박 영양밥 △뽕잎토끼두부선 △토끼고기 가지튀김 △토끼고기 잡채 △토끼연근조림 △쌀 토끼고기 미나리전 등의 레시피를 소개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토끼고기에 대한 인식변화로 다양한 소비문화 형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특수가축 소비 촉진으로 축산농가의 신소득원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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