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대의원, 작목회장 등 80여 명 참석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은 최근 핵심리더(임원, 대의원, 작목회장) 상생발전대회를 갖고 조합발전을 다짐했다.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비롯 대의원과 작목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총회와 함께 가진 상생발전대회에서는 지난 상반기동안 진행된 각 사업부문별 주요추진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와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조합의 자세한 설명과 참석자의 심도 있는 의견이 개진됐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이 전사적으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칭 아산축협 종합시설의 준공 후 효율적 운영을 위한 부지 추가 취득 등이 승인됐다.이날 행사 말미에는 조합발전을 위한 실천 결의문도 채택됐다. 대의원 대표 전상권 조합원의 선창에 따라 “우리 아산축협 대의원과 작목회장, 임직원 일동은 2018년 상생발전대회를 맞이해 조합의 발전이 곧 나의 발전과 직결되어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조합원과 고객을 위해 존재하는 아산축협,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아산축협과 축산업 발전에 굳건한 버팀목이 되는 아산축협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면서 △조합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전 조합원과 임직원이 합심해 추진하는 한편 △FMD, AI의 가축질병과 무허가 축사 적법화 등 축산환경의 위기극복을 위해 아산축협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한다는 등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한 것. 천해수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조합의 지속적인 건전경영 성장은 임직원을 믿고 한마음으로 성원해준 핵심리더인 여러분과 조합윈의 덕분”이라고 치하한 뒤 흔들림 없는 사업추진을 통해 어떤 시련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안전화를 위한 기반을 견고히 다져나가는 한편 우리의 숙원사업인 축산종합시설의 건립에도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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