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우유시장의 역사”

 

서울우유는 지난 11일 조합 대강당에서 81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을 비롯해 전현직 임직원과 곽민섭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상무, 이창범 낙농진흥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창립기념식에서 서울우유는 고품질 원유 생산을 바탕으로 유가공 사업 다각화를 지속성장의 역점 과제로 설정하고 도전과 실험정신으로 업계를 이끌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송용헌 조합장은 “서울우유 협동조합이 81년 동안 위기를 극복해 가며 이룩한 역사는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다고 자부한다”면서 “서울우유가 만들어간 역사가 우리나라 우유 시장을 이끄는 기준이 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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