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농장, 모두 1등급 이상
한우 마리당 200만원 추가 수익

 

퓨리나사료 고객인 명성농장이 한우 1등급 이상 100%, 등심단면적 103㎠를 기록하며 두당 1000만원 매출을 달성했다.
퓨리나사료 12지구(영업이사 이선복)는 최근 일산 킨텍스 컨벤션센터에서 전국 한우농가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성농장 한우 우수 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성적 향상 비결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고기 등급 개정안 변경에 따른 두당 출하 수익 향상 노하우와 경기도 고양 소재 명성농장의 올해 출하 성적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윤융현 퓨리나 축우 특판부장은 “현재 한우사업은 규제·규모·규격화의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하고 “농장 성적과 생산비를 구체적으로 분석해 새로운 매출 목표를 수립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투자에 매진하는 솔루션이 요구 된다”고 밝혔다.
윤 부장은 “농장 성적 중에서 도체중, 근내지방도 뿐 아니라 등심단면적까지 꼼꼼히 분석하고, 도체중 극대화로 매출액을 늘리고, 등심단면적을 크게 해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명성농장은 올해 5월까지 거세우 60두를 30.7개월에 출하해 △도체중 487kg △1++ 51.7% △1+이상 93.4% △1등급이상 100% △등심단면적103㎠란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며, 두당 1000만원 이상 매출을 달성했다.
이를 전국 평균과 비교한 결과 두당 200만원이나 많은 수익을 올렸다. 
명성농장 성낙철 대표는 “전국 한우농가들에게 희망을 주는 성적을 소개하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같은 성적은 퓨리나사료와 고양 행주 한우티엠알(대표 이웅우)과 파트너십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가능했다”고 전했다.
이선복 이사는 “한우 사업에 또 다른 희망과 도전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 지금과 같은 한우사업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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