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중국 ‘IPVS 2018’서

 

2019 부산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 조직위원회(APVS 2019 부산 조직위원회)(위원장 정현규)는 지난달 11일 개막한 ‘IPVS 2018’에 참관단을 파견해 행사의 운영 노하우를 두루 살피는 한편 ‘APVS 2019’의 성공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중국 충칭의 유에라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난달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열린 ‘IPVS 2018(세계양돈수의사대회)’은 돼지질병과 양돈기술, 식품안전, 동물복지 등 양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다. 올해 행사는 관련 전문가 및 연구자, 수의사, 생산자 등 양돈 산업 종사자 5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참관단은 현장에 ‘APVS 2019’ 회의실 및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아시아 각국 대표단과의 긴밀한 미팅을 통해 국가차원의 참관단 방문을 유도하는 동시에, 안내책자 배포 및 일대일 설명 등 현장 밀착형 마케팅으로 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석을 적극 독려했다.
각국 대표단들도 호응을 보냈다. 참관단 측에 따르면 각국 대표들과의 미팅에서 아주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고, 실제로 약 2500여명에 대한 사전 참가 약속을 받았다.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의 후원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도 이끌어 냈다. 13일 대회 현장에서 진행된 글로벌 기업과의 MOU 체결식에서는 바이오민, 바이엘, 베링거인겔하임, 세바, 히프라 등 5개 기업이 ‘APVS 2019 성공개최를 위한 후원 MOU’를 체결했다.
한편 행사의 폐회식에서는 류영수 학술위원장의 'APVS 2019' 기조 발언 시간이 마련돼 청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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