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립형 마이크로펠렛 사료
소화 활성·사료 효율 증진

 

보조사료 및 동물약품 수입 전문업체 베리트(대표 윤은석)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보조사료 ‘리비토 스파이’를 최근 출시했다.
소와 양돈 등 전 축종에 사용할 수 있는 ‘리비토 스파이’는 유익 활성효모(Saccharomyces cerevisiae)로 구성됐으며, 유럽(이탈리아 마쫄레니사)의 높은 기술력으로 특허 받은 과립형 마이크로펠렛 보조사료다. 
리비토 스파이는 1위 미생물총을 자극, 활성효모로 인해 1위 내 세균, 특히 섬유소분해세균의 증식을 활성화시킨다. 이를 통해 섬유소가 잘 소화되고, 암모니아 이용도가 높아지며 결과적으로 증가된 미생물의 단백질이 십이지장으로 이동 된다.
또한 1위 내 pH를 조절, 세균의 활성과 증식을 촉진시켜 소화활성을 높여주고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에 도움을 준다. 이 같은 작용기전으로 사료섭취율 촉진, 식이성 설사 예방, 체중증가 등에 도움이 된다.
자돈에 적용할 경우 장내 소화율을 높여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 모돈에는 유생산을 늘려주고 적기발정이 되도록 해줘 임신에 도움이 되며 출산 후 이유 및 이유 후 생산능력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윤은석 대표는 “일반 효모는 쉽게 파괴되지만 리비토 스파이는 비파괴 코팅기술로 안정성이 우수하다”면서 “유익활성효모의 함량이 매우 높으며 발효부산물의 단백질 함량 및 라이신·메치오닌 등의 필수 아미노산 함량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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