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의역학워크숍’

 

검역본부가 고병원성 AI 역학조사 역량강화를 위해 ‘국제수의역학워크숍’<사진>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 한·일 역학조사 담당자들은 현장경험 등을 공유하는 한편, 국제협력을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키로 다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달 2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동아시아 지역의 HPAI 역학조사 역량강화 방안’을 주제로 ‘2018년 국제수의역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수의역학워크숍’은 국제 수의역학정보 교환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검역본부 역학조사과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6회를 맞았다.
워크숍에서 방역관계자들은 열띤 토론과 함께 현장경험을 공유하고 양국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양국은 환례대조군 연구를 통해 AI 발생과 연관성이 높은 환경요인으로 △가금농장의 울타리 미설치 △축사전용 장화 미착용 △강·하천·저수지 등 가금농장에 가까이 인접한 수원지 등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