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2일부터 한 달 간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들녘을 찾아 ‘사랑의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전주김제완주축협 임직원은 6월 한 달을 농촌 일손 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휴일을 이용 14차례에 걸쳐 전주, 김제, 완주지역의 농가를 방문해 마늘, 양파, 블루베리 수확 등 사랑의 농촌 일손 돕기 활동에 돌입했다.
김창수 조합장은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인력난이 심각하게 부족해 농작물을 제 시기에 수확하지 못하는데 도움을 주고 조합원과 직원이 함께 교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하고 “이 같이 휴일을 반납하고 일손 돕기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영농지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매년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지역사회 나눔 경영 실천과 조합원의 실익증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