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한우산업 미래비전 제시

 

충청북도는 현재의 한우산업을 진단하고 한우산업의 미래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 ‘제4회 충북한우산업발전 심포지엄’을 지난 8일 청주시 용암동 에스컨벤션에서 도내 한우농가 25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회장 박병남) 주관 아래 한우산업발전을 위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학계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됐다.
‘급변하는 한우소비시장의 변화에 따른 농가의 대응방안’ 이란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관련기관의 종합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좌장은 강원대학교 송영한 교수가 맡았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큐슈대학교 타카푸미 고토 교수를 초청해 일본 화우산업 현황과 발전방향, 한우산업과의 관계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북도는 이번심포지엄을 통해 한우산업 발전방안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다 발전적인 충북한우산업 발전정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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