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리에 15기 출범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지난 14일 소비자에게 바른 돼지고기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주부 서포터즈 ‘선진포크 포크리에’ 15기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포크리에’란 돼지고기(Pork)와 소믈리에(Sommelier)를 결합한 말이다. 돼지고기의 맛과 요리에 정통한 전문가를 의미하는 선진의 주부 서포터즈다.
선진포크 포크리에는 올해로 15년째다. 돼지고기를 보다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비법을 전하는 등 온·오프라인 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식문화 전파활동을 펼치고 있다.
15기 선진포크 포크리에는 총 21명. 이번 기수부터는 돼지고기 생산 및 유통 현장, 맛집 등을 찾아다니며 정보를 전달하는 ‘취재 포크리에’, 건강하고 맛있는 돼지고기 레시피를 알려줄 ‘요리 포크리에’ 두 팀으로 활동 영역을 나눠 전문성을 높였다. 6월부터 약 5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선진포크 포크리에는 활동 기간 동안 전국의 선진포크 맛집 탐방, 신선한 돼지고기 구별법, 계절별 최고의 돼지고기 레시피 등 유익한 콘텐츠를 자체 생산해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선진포크 포크리에가 제공하는 소비자 정보 콘텐츠는 선진 공식 블로그 및 선진포크 공식 카페 ‘해(亥)뜨는 마을’에서 누구나 확인 할 수 있다.
선진 식육유통BU 박기노 전무는 “현명한 소비자가 점차 늘어나는 만큼, 15주년을 맞은 선진포크 포크리에 역시 돼지고기에 대한 오해 해소가 아닌 ‘더 즐겁게 돼지고기를 즐기는 방법’ 알리미로 그 취지를 바꿔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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