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이 전국 8개도 지역축제와 연계해 지역특화 홍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해 상생 환경 조성과 한돈산업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그 일환으로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열린 강릉단오제에서 한돈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홍보했다.
천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세계적인 축제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에서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해 관심을 모았다.
한돈자조금은 한돈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와 함께 강원 강릉시 남대천 단오장 일대에서 한돈 판매를 진행했다. 또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돈협회 정태홍 강원도협의회장(자조금 관리위원)은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강릉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