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 2314㎡·연면적 1156㎡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은 지난 15일 경기도 시흥시 계수동(527-1)에서 사료사업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건축된 부천축협 사료사업소는 대지 2314㎡(700여평)에 연면적 1156㎡(350여평)의 규모로 배합사료 창고와 사료사업소(이전 신축)가 들어섰다.
해당 사료사업소는 2014년 9월 17일 고정투자 승인 이후 설계 및 건축을 거쳐 2018년 5월 31일 준공승인을 받았다.
이날 정영세 조합장은 “이번 배합사료 창고의 준공과 사료사업소의 개점식을 계기로 우수한 품질의 미래부연합사료를 보다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면서 “부천이나 시흥 관내 지역을 비롯해 인천과 경기북부까지 사료 배송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게 돼 광역단위 유통망을 확보함은 물론 지역 축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 조합장은 이어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어려운 축산여건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조합원 실익증진과 부천축협 고객만족이 불변의 소명인 만큼 축산인들의 동반자로서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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