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열어 가는 조합̕ 결의

 

대전충남우유농협(조합장 김영남)은 최근 임직원 단합 워크숍을 갖고 조합원 낙농가를 위한 전국 제일의 낙농농협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지난 9·10일 양일간 무주리조트에서 김영남 조합장을 비롯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워크숍에서 임직원들은 ‘비전달성 결의문’을 통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는 열정을 가진 전문적인 인재가 되는 한편 미래를 열어가는 진취적인 인재가 되겠다는 등 4개항의 결의를 다졌다.
탈북인사 유현주씨의 특별강의도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전임직원을 8개팀으로 나눠 족구를 통한 임직원간 친목을 도모하기도 했다.
김영남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워크숍은 임직원이 함께 화합과 소통을 통한 우리 조합의 발전적 미래를 향한 다짐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라고 규정한 뒤 “과거 IMF등 숱한 어려움을 협동정신으로 슬기롭게 극복해온 우리 임직원의 저력과 뜨거운 자신감을 갖고 최고 농협 구축을 위한 대전우유농협 비전2030의 희망찬 대장정이 임직원 모두의 행복한 동행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