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 전남본부와

 

함평축협(조합장 이희구)과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는 농번기를 맞아 지난 5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경종농가의 양파 수확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함평군 손불면의 양파와 마늘을 재배하는 조합원 농가에서 실시한 이번 일손 돕기 행사에는 총 42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수확기에 인력을 구할 수 없고 이상저온과 병해로 수확이 급감한 양파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명만 농협함평군지부장도 직접 일손 돕기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한 가운데, 임희구 조합장은 “바쁜 농사철에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직원들의 참여로 적기 수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일손 돕기를 해오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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