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벤처창업 서포터즈

 

농축산식품 벤처창업 활성화와 청년창업 붐 조성을 위해 청년들이 나선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식품벤처창업센터(A+센터)는 지난 1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농축산식품산업 관계자들과 농축산식품 창업업체 대표들이 모인가운데 ‘A+붐붐Friends’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A+붐붐Friends’로 활동하게 된 서포터즈들은 농식품산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47명이 선발됐으며 11개 팀으로 구성되어 각 지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활동범위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농식품 벤처창업 우수기업을 방문·취재하여 국민(소비자)들에게 홍보하는 등 청년VJ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제품디자인, 마케팅방안 등 젊은 감각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공함으로서 창업업체의 성장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민간컨설턴트의 임무도 주어진다.
이날 A+붐붐Friends로 선발된 한 학생은 “평소 농식품 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비전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행사를 통해 농식품 산업의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활동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업체를 현장취재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 설레는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류갑희 이사장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A+붐붐Friends 서포터즈를 통해 젊은 인재들이 농식품 산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많은 창업업체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진정한 서포터즈가 되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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