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서현지점 영업 돌입
유제품 전문 디저트 카페
‘밀크홀 1937’+신용 접목
고객에 우유 우수성 홍보
만남의 장소로 활용 가능

 

 

서울우유가 ‘찾아가는 농협, 찾아오는 농협’ 콘셉트로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밀크홀 1937’과 함께 신용점포를 개점했다.
새로 개점한 서울우유의 13번째 신용점포인 분당서현지점은 지난 4일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분당서현지점은 ‘서울우유농협’과 유제품 전문 디저트 카페인 ‘밀크홀 1937’을 결합시킨 지역밀착형 특화지점이다. 은행 영업시간은 일반 시중 은행과 동일하며 밀크홀 1937은 은행영업 이후에도 9시 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우유는 주거 밀집지역에 2개의 고등학교와 학원가, 또 인근에 청소년 수련관까지 자리 잡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들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신선한 우유를 이용한 다양한 음료를 제공함으로써 전 연령층이 쉽게 찾을 수 있고 지역상권의 특성상 대기 시간이 많은 고객들로 하여금 휴게공간을 제공하는 지역밀착형 복합 공간이 될 것이라는 것.
서울우유 관계자는 “분당 서현지점은 타 점포와는 달리 고객들이 은행 업무를 보며 지루함 없이 카페에서 기다릴 수 있고, 만남의 장소로도 적합하다”면서 “농협은행과 밀크홀의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우유농협’은 조합원을 위한 저금리의 정책자금 지원을 위해 1987년부터 시작한 신용사업이다. 현재 서울 도심에 12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여신과 수신을 합한 사업규모 2조원 달성, 농협 카드와 보험 연도대상 수상, 최근 4년 연속 100억 원을 상회하는 당기순이익 시현이라는 쾌거를 이뤄 나가고 있다.
이러한 신용사업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성장과 수익기반 강화를 위해, 분당 서현동에 13번째 점포인 ‘분당서현지점’을 개점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