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희망자 몰려 예상 인원 초과

 

농협 축산물위생교육원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식육상품화 과정」교육<사진>이 농협 축산물영업장 종사 직원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초 원장은 “교육을 원하는 희망자가 몰려 당초 계획했던 교육인원보다 10여명 이상이 증가한 4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그만큼 종사자 스스로가 역량 강화와 품질 제고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반증”이라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또 “이번 교육 과정은 축산물 위생 및 안전, 소매점 운영 및 성공전략 등 이론교육 4시간과 돈 처리, 우 처리, 식육 상품화(소매상품 만들기, 부위별 상품, 진열 및 판매요령) 등 실기 14시간으로 편성하여 교육생이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농협 축산물위생교육원은 축산물의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위생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식육처리 및 위생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으로서의 사명을 다해 나가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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