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상담 등 인기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취업난, 스펙 경쟁 등으로 삶의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응원하는 취지에 동감, 대학생이 만든 대학생활박람회 ‘2018 유니브 엑스포 서울’에 참여했다.

선진은 지난 19일·20일 양일간 열린 ‘2018 유니브 엑스포 서울’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광화문 행사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2018 유니브 엑스포 서울’은 대학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강연·문화 공연을 선보이는 대학생활 박람회다. 2010년을 시작으로 올해 9회 째를 맞았으며, 대학생들의 대표 축제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선진은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취업 상담·조언과 함께 축산업계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관심을 모았다. 또 선진이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농·축산업 분야와 첨단 ICT 공모전에 관한 소개도 실시했다.

이범권 총괄사장은 “쉽게 풀리지 않는 취업 걱정 속에도 즐거운 하루의 봄날을 대학생들에게 선사하는 행사의 뜻에 함께 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미래를 꿈꾸는 인재들에게 이번 행사에서의 만남이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선진은 청년들에게 일하기 좋은 기업, 알찬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선진은 이번 활동 외에도 미래 인재 육성 양성과 대학생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는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SLP)을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2016년부터 진행 중인 농·축산 ICT 공모전을 기존 대회보다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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