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법화·계란소비 촉진” 등 논의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의장 정문영 천안축협장)는 최근 제5차 운영협의회를 열고 축산현안인 무허가 축사 적법화 사업을 비롯 ‘계란소비촉진’ 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지난 21일 보령축협(조합장 윤세중)유사로 열린 협의회에는 농협 충남본부 조소행 본부장이 배석한 가운데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한 대책위원회 구성과 살충제 검사 등에 따른 소비둔화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양계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촉진대책 등에 대한 본부의 방침과 활동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축협의 역할증진을 위한 총력경주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조소행 본부장과 정문영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축산업의 당면과제인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해 우리 축협이 전사적으로 나서 조합원이 지속가능한 양축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강조하고 양계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도록 계란 팔아주기에도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협의회 의장의 임기만료에 따른 선출문제는 내년 3월 조합장 선거이후에 추진하기로 했으며 일부 조합장의 직원인사 문제에 대한 지역본부의 대 중앙회 건의를 요청하기도 했다.

지역본부에서는 이밖에 조합원 실태조사 및 무자격 조합원 정리를 비롯 계통사료 전이용 확대 추진 등이 당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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