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부산경남지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15일 농협경남지역본부에서 축산물이력제 위탁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남 지역 17개 축산물이력제 위탁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는 2017년도 쇠고기이력제 사육단계 이행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 문제점과 해결방안 및 우수사례 전파 등 효율적인 축산물품질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자체점검결과에 대한 축평원의 검증제도, 평가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하반기에 새롭게 선보이는 교차점검제도 등 2017년도 대비 변경된 평가항목에 대한 중점 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 최치환 지원장은 “축산물이력제가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제도로 인식·정착되도록 하기 위해 사업의 주요 현안에 대해 제도 관계자간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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