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에…인재 취업도 약속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우수 축산 인력 양성을 위해 2018년도 상반기 장학금 2000만원을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에 전달했다.

팜스코와 연암대학교는 지난해 5월 우수한 실무 인력 양성을 비롯한 인적 물적 교류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2017년에 상·하반기에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번이 세번째 장학금 전달이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팜스코 사료사업 본부장 노경탁 상무와 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과 20명의 장학생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학생에게는 각 100만원씩 전달했다.

노경탁 상무는 “대한민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팜스코는 장학사업을 지속해 전문 축산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노 상무는 이어 “2018년도 하반기 연암대학교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들이 팜스코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전했다.

육근열 총장은 “장학금 전달과 맞춤형 인재 육성을 통해 취업기회를 부여해주는 팜스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팜스코는 능력과 의지가 있는 학생들이 우수 축산 실무인력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장학금 전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