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축산’ 동참 다짐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달 26일 한국축산학회 등 13개 축산학계 학회장들을 초청, 농협축산경제의 주요사업 및 이슈에 대하여 설명하고 학계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회장들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가 축산농가가 직면한 가장 큰 현안사항으로 축산업 발전을 위하여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공통된 의견과 함께 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업가치 헌법반영은 개헌안에 포함된 만큼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학계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축산경제는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축산물 판매 활성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유통 등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구현하기 위한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또 농축산업의 공익적 기능을 헌법에 반영하기 위하여 학계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 문제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국민들이 요구하는 축산식품의 품질안전을 강화하여, 국민이 신뢰하고 농업인이 행복한 희망찬 축산을 만들도록 농협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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