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매주 화요일 6회

 

“보이지 않아도 따뜻한 마음으로 희망을 요리해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열었다.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은 요리연구가 이난우씨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시각장애인들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다양한 요리를 안전하게 체험하고 맛볼 수 있다. 2014년부터 5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날 요리교실에서는 실생활에서 쉽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메뉴들을 소개해 시각장애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배운 요리법을 직접 가정에서 실습해 볼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점자 요리책과 앞치마를 선물했다.

올해는 지난달 17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마다 총 6회 진행한다. 매회 한돈을 재료로 한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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