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검역본부·협회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25일 서울시 양재동 소재 더 케이 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2018 한-아시아 동물용의약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물약품산업 활성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한 국가 간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국산 동물약품의 주요 수출국인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의 동물약품 관련담당 공무원들이 초청돼 상호 간 정보 교류 및 친목 도모의 장이 됐다.

이날 곽형근 한국동물약품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물약품 분야에 대한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으로, 동물약품 분야에서도 국가 간의 무역과 협력이 활발히 진행돼 동물약품산업 및 축산업이 상호 발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물약품 분야에서 베트남은 완제품 최대 수출국 중 하나다. 2017년 기준 베트남으로 수출된 동물약품은 226억3200만원. 이어 말레이시아로의 국산 동물약품 수출 매출은 지난해 29억7300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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