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나눔 공로 인정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사진 오른쪽)가 소외계층의 복지와 미래 인재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한국의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2018 한국의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 후원으로 지난 2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됐다. 한돈자조금을 포함해 교보증권, AXA손해보험, 한국감정원 등 16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돈자조금은 매년 군부대에 1억원 상당의 한돈을 지원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행사’, 시각장애인 대상의 ‘나누-리 요리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포츠분야(야구·탁구·레슬링종목) 꿈나무를 위한 후원활동, 새터민 대학생 장학금 전달 등 인재 지원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하태식 위원장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고, 한돈을 통해 그들에게 에너지가 되어준 것이 결실을 맞은 것 같다”며 “한돈이 받은 사랑을 환원한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힘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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