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수출 확대 교두보 확보

 

한국단미사료협회(회장 박해상, KFIA)와 태국사료협회(회장 Mr. Pornsil Patchrintanakul, TFMA)가 양국의 사료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했다. 아시아지역의 많은 언론사들이 취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태국은 세계 20위의 인구수를 가진 국가로서 우리나라 사료 수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급속도로 경제가 성장하면서 사료분야의 발전 잠재력이 큰 나라다.

지난달 29일 실시한 태국사료협회와의 MOU체결은 인도네시아 이후 두 번째 동남아시아와의 협약으로 아시아 지역 사료산업 협력체계 구축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국사료협회 Mr. Pornsil Patchrintanakul 회장은 “새로운 협력과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며 “앞으로 양 협회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발전 및 각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단미사료협회 박해상 회장은 태국사료협회의 적극적인 협력의지와 환대에 감사를 표하고 “형식적인 MOU가 아닌 양국의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사료산업 발전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협의하자”고 전했다.

단미사료협회는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양국 간의 수출 애로사항 등이 원활히 해결되어 아시아 전체의 사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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