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직속, ‘혁신 TF’ 발족
3~5월초까지 2달간 운영

마사회가 회장 직속 ‘국민공감혁신TF’를 신설·운영한다. 국민과 공공성 관점에서 ‘공익성·사회적 가치·동반성장·상생협력’에 중점을 둔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 7일 CEO 경영 철학 및 사회적 가치 등을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회장 직속으로 ‘국민공감혁신TF’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TF조직은 주요사업별 총 9명으로 구성한다. 3~5월초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업무는 경영진단을 통해 기관 설립 목적에 충실한 사업 재편으로 △말산업 수요 확대, 투자 재원 안정적 확보, 국민레저로서 승마활성화 및 인프라 확대로 일자리 창출 △장외발매소 혁신 △기관대표 사회공헌 방안 수립 △소통·통합 문화 창출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공익성을 경영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를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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