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터·콤바인 등 대상
지역별 순회도 확대

 

농협중앙회는 12일부터 이달 말까지 전국 농협농기계센터 569개소에서 농업인이 보유한 트랙터·콤바인·이앙기 등 주요 농기계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은 브레이크, 유압 등 22개 항목에 대해 실시하며, 농업인은 부품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만 부품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또한 ▲ 농기계 고장 발생원인과 예방 조작법 ▲ 응급처치 방법 ▲ 농기계 보관·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농협중앙회는 또 농기계센터 방문이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지역별 순회점검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병원 회장은“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사전점검은 필수”라면서,“농업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농기계를 사용하고 농업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영농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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