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으로 재도약하는 원년 삼자” 핵심목표 설정

 

농기계조합은 올해를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재도약하는 원년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지난 22일 천안 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농기계조합은 ‘변화’와 ‘도전’, ‘투명’을 핵심목표로 설정하고 △조합 체질강화 △수출지원 강화 △키엠스타(KIEMSTA) 성공 개최 △4차 산업혁명 선도 △정부와의 가교역할 이행 △깨끗한 조합 실현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김신길 이사장은 “최근 농업용 병충해방제기를 영세율에서 부가세 환급기종으로 전환하려는 정부 정책과 관련해 조합은 반대의견을 적극 개진하고 있다”면서 “농기계업계에 도움되는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조합원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선 농기계업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농축산부 장관상은 △윤석기 (주)삼원팩 대표 △황봉식 (유)한누리 대표 △김주현 (주)바람개비 대표 △유지승 광명1급정밀 전무 △이만재 안성공업(주) 부장 등 5명이, 산통부 장관상은 △장재수(주)장자동화 대표 △이규천 삼성금산정밀 대표 △홍현주 희망농업기계(주) 전무 △남창진 (주)선진뉴텍 이사 등 4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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