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동안 3만여명 찾아
초특가 할인 조기 마감

 

한돈자조금이 개최한 ‘삼겹살데이’ 행사에 3만여 명이 넘는 소비자가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농협 서울지역본부(성내동)에서 삼겹살데이 할인행사를 진행했다. 한돈 파격할인 및 다양한 시식 행사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농협목우촌, 도드람한돈, 인삼포크, 태흥한돈, 허브한돈 등 5개 업체가 행사에 참여해 한돈삼겹살 1kg을 9900원에 판매하는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2팩(1kg) 구매시 선착순 1000명에게는 330g을 추가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 소비자들이 순식간에 몰려 판매를 예정시간 보다 조기 마감했다.

개막 퍼포먼스로 ‘한돈삼겹살 화덕구이 제막식’을 실시해 보는 즐거움도 선사했다. 소비자는 행사장에서 구입한 저렴한 삼겹살을 이동식 화덕에서 즉석으로 구워 먹기도 했다. 둘째 날에는 축하공연, 윷놀이, 다트게임, 가야금 공연 등 각종 즐길 거리도 제공했다.

한돈자조금은 이와 함께 온라인 ‘한돈몰’을 통해 정상가 대비 33% 할인 행사를 진행해 인기를 모았다. 행사장에서는 한돈몰 5000원 할인권을 배포하며 신규 회원 유치에도 박차를 가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이번 삼겹살데이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한돈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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