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웅의 「축산이슈 따라잡기」
권영웅의 「축산이슈 따라잡기」
  • 축산경제신문
  • 승인 2018.03.09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외 축산 소식

다농 사, 인도에 새로운 프로바이오틱 음료 출시

다농이 일본의 혼샤와 합작으로 야쿠르트 라이트라는 새로운 프로바이오틱 음료를 출시했다. 회사는 이번 신제품에 ‘락토바실러스 카세이 시로타’와 비타민 D, E가 함유되어 있으며 설탕은 더 적게 들어있다고 이야기 한다. 또한 야쿠르트 라이트는 신진대사 반응을 일으키지 않아 혈당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천연 감미제인 스테비오사이드를 함유하고 있다.

다농 사는 일본 야쿠르트 혼샤의 최대 주주이다. 다농 인도 지사는 “인도에서 지금까지는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인도 시장에서 더 큰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혼샤의 대표 브랜드인 ‘야쿠르트’는 인도 가정에서 매일 소비되고 있으며 인도 전역 12개주 40개 도시에 대리점이 운영되고 있다.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시그니처 제품인 야쿠르트와 더불어 야쿠르트 라이트를 인도에 출시함으로서 제품 범위를 보다 다양하고, 포괄적으로 만들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는 건강을 중시하는 인도의 광범위한 소비자 층을 충족시켜 줄 것이다”

다농 사는 인도인의 약 70%가 스트레스, 운동, 영양 부족으로 인하여 장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심각한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말한다. 장은 인체 면역 세포의 70%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감염과 질병의 위험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다농 인도 측은 소화, 영양 흡수, 면역체계 유지 및 필수 비타민 생산에 필요한 장내 미생물에 관한 연구를 이야기 하면서, 장의 균형을 이끌어 내는 데에 프로바이오틱은 필수적이라고 이야기 한다.

“신제품인 야쿠르트 라이트는 기존의 야쿠르트와 동일한 수의 프로바이오틱을 함유하고 있어 소화가 잘되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비타민 D를 함유하여 칼슘 흡수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 E는 노화의 과정을 늦추는 항산 작용을 한다”

다농 측은 야쿠르트 라이트의 인도 내 수요 증가를 기대하며, 인도 소네팟 지역에 위치한 설비의 생산을 증대할 예정이다.

 

캐나다 육류 업계, 아시아 시장에 집중

캐나다 육류연합회는 중국 및 아시아와의 교역 관계 개선을 위하여 캐나다가 발의한 새로운 예산을 환영했다.

캐나다 육류협회장은 “중국과 아시아와의 무역 관계 개선을 위해 향후 5년간 75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는 연방정부의 계획을 환영한다. 당 연합회는 그동안 중국 및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을 강력히 지지해왔으며, 특히 중국 시장은 캐나다 육류시장이 갖고 있는 냉장/냉동육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캐나다 정부가 캐나다 식품 검사청에 1600만 달러의 예산을 편성하였다. 이 예산은 향후 3년 간 위험경보, 감독, 예방 활동 등 식품 안전 시스템 강화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

 

러시아 육류 시장, 만연한 ‘고기 사기’

러시아 연방 수의식물위생감시국은 2017년 러시아 내수시장의 22%에 해당하는 육류 제품이 사기성이었다고 보고했다.

일부 지역의 경우 이 수치는 64%에 달했으며 모스크바 지역은 54%였다. 수의식물위생감시국에 의하면 러시아 내에서 고기 사기는 전례 없는 최고조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돼지고기 제품이 소고기로 둔갑하여 판매되고 일부 소시지 제조업체는 사용된 원료와 다른 정보를 제품 라벨에 부착했다고 한다.

소비자보호단체가 2월에 실시한 연구에 의하면 소고기로 분류된 제품이 실제로는 돼지고기로 만들어졌으며, 가금류의 DNA도 포함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수의식물위생감시국은 러시아에서 가정용 제품으로 판매되는 소시지 중 사기성으로 의심되는 비율이 75%라고 추정했다.

한 소식통에 의하면 러시아 최대의 육류 생산업체인 미라토르그 사와 최대 가금류 생산업체인 벨라야 사가 대장균과 과도한 항생제 잔류 물질을 함유한 가금류 제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벨라야 사의 제품들 중 일부는 리스테리아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몇몇 중소기업의 제품에도 살모넬라 균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현재 러시아의 법률이 가금류 부산물에서의 대장균과 항생제 잔류물을 규제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생산업체들이 테스트를 통과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가 발표되자 러시아 자유민주당은 육류 제품의 위험물 사용을 규제하는 법안을 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