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축협 제5대 상임이사에 김인대 씨가 선임됐다.

영천축산농협(조합장 정동채)은 지난달 1일 정기총회를 열어 대의원들의 동의를 받아 김인대 씨를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김인대 상임이사는 농협경북지역본부 축산지원팀장, 농협사료울산지사장, 고령축산물공판장장을 거쳐 농협중앙회 축산경제기획부장으로 역임하다 이번에 영천축협 상임이사로 근무하게 됐다.

김인대 상임이사는 “평생 농협맨으로 근무한 경험과 축적한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합원이 조합을 신뢰하는 조합을 만들고, 조합원의 권익증진과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신용사업 활성화, 한우프라자 추가 검토, 유통질서 확립, 조합원·고객·직원과의 소통 등을 통해 경영을 안정화 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