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제품 잇따라 출시
올해 판매 목표 130만톤
팜스코 사료사업본부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 사료사업본부는 사료판매량 2018년 130만톤 목표 달성을 위한 대도약의 의지를 담은 ‘Boost Up Quantum Leap’을 캐치프레이즈로 2018 Farmsco 1st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역부장을 포함해 110여명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박점수 마케팅실장의 오프닝으로 축종별 전략을 공유하고 신제품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철 양돈PM은 “수년간 다산성 모돈을 직접 키우며 쌓인 노하우를 집대성해 2017년에 발표한 다산성모돈 전문프로그램인 ‘윈맥스30’이 현장에서 선풍적인 반향을 일으켰다”며 “그러나 모돈을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돈을 죽이지 않고 건강하게 육성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PM은 또 “산자수가 늘어나면서, 생시체중이 작은 자돈이 태어나고, 모돈이 포유할 수 있는 능력에 한계가 있기에 포유 중 폐사도 늘어나고, 이유체중도 줄어들어 이유 후 폐사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팜스코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산성모돈 도입 농장의 필수품이 될 ‘윈맥스30 대용유’를 출시했다”며 “포유량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다산성모돈의 포유자돈이 초기부터 이유 때까지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한 높은 용해도로 모유의 영양을 대체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발표했다.

정 PM은 특히 “면역력 향상을 위한 솔루션까지 첨가 되어 자돈의 건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용유를 간편하게 급여할 수 있는 ‘윈맥스피더’도 함께 개발했다. 이를 통해 다산성 모돈을 도입한 농장의 성적 향상에 팜스코가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주인호 축우PM은 이날 송아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생산비 상승과 지속적으로 육질 등급 간의 가격 차이를 농가 수익으로 만들기 위한 방법을 제시, 육질등급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신제품 ‘스페셜 Oat’와 최고의 판매량을 자랑하는 ‘고급육 명작 LP시리즈’ 실증을 소개했다.

또 육량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고급육 명작 LP 시리즈’는 지육량 500kg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이를 통해 출하체중 820kg과 1++등급 40% 업계 최고의 수익모델에 도전한다.

이창도 양계PM은 발표에서 지난해 AI 발병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산란농가가 2017년 4분기 기준으로 발병 이전 사육수수를 회복했다. 그러나 올해는 일교차가 커지기 시작하는 3월부터 가금티푸스와 전염성 기관지염(IB) 등 많은 질병이 농가에 피해를 입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대비하고자 천연항생제 기술을 접목해 닭의 건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에그닥터플러스’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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