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축협 내실경영·실익증대”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9일 조합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제36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지난해 고양축협은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구성원 모두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 신용사업 예수금 8055억원, 대출금 5955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32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하고, 전년대비 35% 증가한 22억3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농·축협 경영실태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으며, 연체채권 또한 0.95%로 자산건전성 1등급을 달성했다.

상호금융대출금 역시 전년 말 대비 20% 고성장을 기록하며 조합원 출자배당금 3.58%로 총 11억9300만원을 배당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조합은 그동안 ‘경영내실’과 ‘조합원 실익증대’라는 목표를 향해 숨 가쁘게 달려온 결과 ‘튼튼하고 큰 조합’의 위상은 물론 모든 분야에서 안정된 조합으로 선도적인 입지를 굳혔다”면서 “앞으로도 지속 성장을 이뤄내 조합원들을 위한 더 다양한 환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연천축협 “환원사업 적극 추진”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12일 문산 센트럴웨딩홀에서 제46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안)을 심의·의결 했다.

파주연천축협은 2017년 대내외적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업계획 대비 174% 초과 달성한 약 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이는 전년대비 24억원이 순증한 것.

각 사업 분야별 주요 성과로는 사업계획 대비 신용사업 105%, 경제사업 107%를 달성했다. 지도 및 컨설팅 분야에서는 조합원 재해 및 재난 지원에 4300만원, 영농자재 지원에 6억원, 축산업 역량 강화 교육에 6600만원, 조합원 경조 및 복지 지원에 6억9300만원 등 총 28억46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출자배당금 7억6800만원, 조합원이용고배당금 24억6800만원, 준조합원이용고배당금(일반 고객) 5억원 등 총 배당금 37억3600만원을 의결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한해 동안 파주연천축협의 신용·경제 각 사업 분야를 이용해 준 고객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병행됐다. 박정완 기자

 

용인축협 “판매 기반 확충 총력”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13일 용인시 처인구 소재 페이지웨딩홀에서 제43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 사업을 결산했다.

지난해 용인축협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복지조합 구현’을 목표로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통한 실익증진 및 사업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전년대비 약 3억5000만원이 증가한 20억7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용인축협은 2017년 경제사업 608억5500만원, 신용사업 예수금 평잔 7199억원, 대출금 평잔 5462억원, 보험료 105억원 등을 달성했다.

최재학 조합장은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해준 조합원님과 임직원의 희생과 노고를 기억하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조합 발전을 위한 도약의 디딤돌로 삼겠다”면서 “보다 내실 있고 효율적인 경영으로 신용사업의 지속성장과 더불어 운용자산 효율성 제고를 통한 수익강화를 실현하고, 축산물 판매기반 구축에 힘쓰며, 이를 통한 경제사업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정완 기자

 

강릉축협 “친환경 축산 현실화”

강릉축협(조합장 주영건)은 지난 2일 제37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사업을 결산했다.

강릉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상호금융 예수금 잔액이 전년 대비 4.15% 성장한 2473억7200만원, 상호금융 대출금은 전년 대비 8.94% 성장한 1180억2700만원을 달성했다.

경제사업은 전체 사업량이 전년 대비 20.83% 성장한 579억7200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경제사업 부문별로는 구매사업 51억9000만원, 판매사업 137억9400만원, 마트사업 381억1200만원 등이다. 경제사업 중 마트사업의 경우 2016년 입암점이 신규 오픈하면서 높은 매출 성장을 나타냈다. 경제사업 매출이익이 조합전체 매출 이익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에 대해 주 조합장은 “경제사업 매출이익은 향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 된다”면서 “앞으로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신규 판매장을 활용한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 확대와 경쟁 업체와의 차별화를 통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희청 기자

 

강원양돈농협 “축산물 유통 선도”

강원양돈농협(조합장 최덕식)은 지난 2일 조합 본점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사업을 결산했다.

강원양돈농협은 지난해 조합원 중심의 조합운영 및 경영참여 확대,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 지속 등을 목표로 설정하고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매진한 결과 전년 대비 16% 증가한 10억7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경제사업은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매 및 사양관리를 위한 사료, 약품, 기자재 등의 구매·판매 사업과 조합원의 편익제공을 위한 각종 우리 농·축산물 및 공산품의 판매를 위한 마트사업을 전개해 총 802억5300만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신용사업은 예수금 2876억원과 상호금융대출금 1756억7500만원 및 정책자금대출금 117억6700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최덕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판매 역량 강화로 축산물 유통을 선도함과 동시에 경영관리 강화를 통해 사업 목표 조기달성 및 조합원 양축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황희청 기자

 

고성축협 “조합 주축 화합·단결”

고성축협(조합장 조합장 윤영길)은 지난 6일 강원도 고성군 켄싱턴 리조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 사업을 결산했다.

고성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의 예수금 평잔이 전년대비 1.52% 성장한 327억52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 평잔이 13.89% 증가한 204억8300만원을 달성했다. 또한 대출채권 건전성 강화와 금융감독원의 대손충당금 적립 강화 기준에 충족하고자 신용사업 대손충당금 220.34%, 경제사업 대손충당금 332.87%를 적립하는 등 각종 채권의 건전성 강화에 힘썼다.

경제사업은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전이용에 힘입어 전년대비 9.8% 성장한 313억8000만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사업 추진을 통해 고성축협은 지난해 2억3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윤영길 조합장은 “올해는 예수금 500억원, 대출금 350억원, 손익 5억원을 목표로 삼았다”면서 “모든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내실을 기하고 건실한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황희청 기자

 

당진낙협 “자립 경영 완전 구축”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이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의 조합사업 전이용과 임직원 노력에 힘입어 지속적인 흑자를 시현하는 등 자립경영 기반을 다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정기총회에서 승인한 제26기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신용사업을 비롯 조사료 가공사업 등의 활성화에 힘입어 경제사업 실적 1427억6050만원을 거양하는 등 신용·경제사업에서 모두 3216억7000만원을 올렸다. 이는 전년대비 무려 9.7% 신장된 실적이다.

또한 당기순이익도 10억5800여만원을 시현했다. 조합은 이에 따라 조합원 출자배당 3.3%(1억4760만원)와 이용고배당 5억여원 등 모두 6억5600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사업준비금 2억6500만원을 포함하면 조합원에게 배당되는 규모는 9억2100여만원이 되는 셈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심응보 △최승기 △곽선용 △이우관 △이재만 △이문호 △허영 △김명호 △김평식 △김영욱씨 등 조합원 10명에게 우수조합원상을 수여했다. 한경우 기자 hkw@chukkyung.co.kr

 

당진축협 “지원사업 확대 목표”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은 지난해 가뭄과 집중폭우 및 축산물 소비감소 등 어려운 축산경영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의 내실경영과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에 힘입어 자립경영 기반을 견고히 다진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축협은 이에 따라 지난 2일 개최된 2018년도 정기총회에서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 각종 적립금을 적립하고 출자배당금 1억7800만원과 이용고 배당금 1억3500만원 등 모두 3억1300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사업준비금 1억3400만원까지 포함하면 4억4700여만원이 조합원에게 배당되는 셈이다. 당진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에서 예수금의 경우 2528억여원(잔액기준), 경제사업에서 991억여원을 거양해 5억31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조합은 지난해 7억5200여만원(순비)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품지원을 비롯 한우브랜드사업, 송아지안정제사업, 수의진료사업 등을 진행했다.

차선수 조합장은 “내실경영과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하는 조합경영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천안축협 “창립이래 최대 실적”

천안축협(조합장 정문영)은 지난해 집중호우와 AI 발생등에 따른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의 내실 있는 조합경영과 조합원 양축농가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에 힘입어 자립기반을 견고히 다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지난해 모두 2879억4700여 만원(신용사업 2070억원 순증, 경제사업 633억원, 보험료 176억원 등)의 사업실적을 거양하며 62억4400여 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는 조합 창립이래 최대 경영실적이다. 전년도 당기순이익 30억원대의 2배가 넘는 성과이기도 하다. 천안축협은 지난 6일 청당동 조합청사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4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지난해 결산보고서와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천안축협은 이날 총회에서 조합원에게 사업준비금 13억9300만원과 출자배당 3.65%(9억3450만원)및 이용고배당 7억7000만원 등 모두 30억9750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출자배당금 중에는 우선출자배당 2억9900만원이 포함돼 있다. 한경우 기자

 

보은옥천영동축협 “통합 조합 모델로”

통합출범 3년이 된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이 전국 통합조합의 롤 모델로 우뚝 섰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 8일 조합 한우이야기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17년도 사업결산보고서에 따르면 통합조합으로써 경영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철저한 책임경영체제 확립과 경비절감 등 각고의 노력 끝에 18억7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며 통합 후 3년 연속 큰 폭의 흑자를 이어갔다.

경제사업은 총 732억4400만원의 실적을 거양했으며, 특히 전국 최초로 실시한 한우 헬퍼 지원사업을 더욱 내실화하고 보은·옥천·영동지역에 8개의 방역단을 구성해 소규모 방역 취약농가 소독을 집중 지원한 것이 돋보였다.

신용사업은 예수금(평잔) 1325억2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 746억3500만원의 실적을 거양했는데, 전형적인 농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조합은 이에 따라 출자배당(3.5%) 1억9400만원, 이용고배당 4억9800만원 등 총 6억9200만원을 배당키로 의결했다. 윤태진 기자

 

제천단양축협 “가축시장 증축 완료”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진항구)은 지난 9일 조합 3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결산보고에 따르면 경제사업이 411억6100만원, 신용사업의 예수금(평잔)이 2106억8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이 1717억8200만원, 보험료 54억2000만원의 실적을 거양했다.

이 사업을 통해 조합은 지난해 5억3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제적립금을 모두 적립하고 출자배당 및 이용고 배당으로 2억7200만원을 배당키로 이날 의결했다.

제천단양축협은 지난해 참신하고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관심을 모았는데, 신생아 출산장려를 위한 도담도담통장 발급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축산물수급안정 기여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보험사업평가에 따른 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들을 수상하기도 했다.

진항구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축농가 편익을 위해 한우 150여두를 경매할 수 있는 ‘가축시장 현대화시설 증축공사’를 완료했다”며 조합원의 의무인 조합사업 전이용을 간곡하게 당부했다. 윤태진 기자

 

청주축협 “글로벌 조합 대변신”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이 정도경영의 조직문화와 도시형 농협의 강점을 살려 어려운 경영환경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청주축협은 지난 9일 본점 회의실에서 제 3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사업실적은 경제사업이 1055억3300만원, 신용사업의 예수금(평잔기준)이 1조1154억84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이 9099억6700만원, 보험료 196억8400만원의 실적을 거양했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조합은 107억8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3.87%)으로 8억1300만원, 이용고배당으로 42억2600만원 등 50억3900만원을 배당키로 이날 의결했다.

유인종 조합장은 “조합원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에 힘입어 2년 연속 당기순이익 100억원이 넘는 쾌거를 이룩했다”며 “앞으로 획기적으로 사업체질을 개선해 글로벌시대에도 살아남는 청주축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치러진 사외이사 선출에는 김내수 전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장이 재선출 됐다. 윤태진 기자

 

사천축협 “신청사 준공 새역사”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1일 제54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상호금융 4680억원, 경제사업 394억원 등의 사업실적을 올려 총 11억8000만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한 결산을 승인했다.

이날 총회는 김종락·김창모 전임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대의원과 박동식 경남도의회의장, 송도근 사천시장, 한대식 사천시의회 의장과 의원, 김경호 농협경남지역본부 축산지원단장, 윤욱원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등 관계 내빈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진삼성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가축질병, 한미FTA재개정 협상, 무허가축사 적법화 등 산적한 현안이 많은 중에도 불구하고 전 임직원과 조합원이 지혜를 모아 반세기 동안 숙원이던 본점 신청사를 준공해 이전하는 역사를 만들었다”고 회고하고 “특히 신용사업은 지난해 대비 630억원이 증가한 4680억원에 이르는 상호금융 실적을 거양해 2017년도 건전여신 우수사무소로 선정되는 한편 상호금융 5000억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점태 기자

 

고성축협 “지도사업 대폭 강화”

고성축산농협(조합장 박성재)은 지난 7일 조합 컨벤션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12억1000만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한 2017년도 결산을 승인하고 조규춘 비상임이사를 재신임 하는 한편 차기 임원을 새로 선출했다.

박성재 조합장은 “열악한 여건과 가축질병 발생 등 거듭된 악재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지혜와 힘을 모아 약 6억여원의 교육지원 사업비를 집행해 조합원 권익신장에 앞장서고서도 12억1000만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히고 “올해에도 조합원 실익사업과 지도사업을 대폭 강화해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는 조합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고성축협은 지난해 출자금 평잔 기준 3.7%의 출자배당과 3.6%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 하는 등 전년대비 5.6% 상승된 12.9%의 배당을 실시했다.

이날 새로 선출된 비상임 이사는 다음과 같다. 이상권, 천홍렬, 심상보, 이갑도, 최두소, 김추기, 김치곤, 최진환. 김점태 기자

 

창원시축협 “경제사업 활성화”

창원시축협(조합장 남상호)은 지난 8일 제3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도 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상정된 정관개정안을 처리한 후 임기만료 된 허덕영 상임이사를 절대적인 지지로 재추대하고 임원선거에 들어가 차기 이사를 새로 선출했다.

남상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에는 변화를 추구하는 조합원과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키 위한 축산물판매장 개점을 위해 창원시로 부터 3억원의 자금과 3억원의 정책자금 지원을 확보한 상태다”고 밝히고 “신용사업은 물론, 축산물 소비촉진과 경제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창원시축협은 지난해 대손충당금 1150만원을 충당 하고도 17억1600만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특히 상호금융 예수금은 잔액기준 전년대비 5.33% 성장세를, 대출금은 전년대비 3.13% 성장세를 보였다.

이날 새로 선출된 비상임 이사는 이용백·강병구·김종원·이병학·지춘석·이상철·최영석씨다. 김점태 기자 jtkim@chukkyung.co.kr

 

안동봉화축협 “화합통한 건전 결산”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은 지난달 31일 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남재원 농협안동시지부장, 이부영 농협사료경북지사장, 강희석 농협티엠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9기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안동봉화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예수금 2485억원, 대출금 1843억원(상호 1534억원·정책 309억원), 보험료 80억원 등을 달성했다. 구매·판매·마트 사업 등 경제사업은 1666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지도·관리부문에서는 양축가 재해·유통·영농자재 지원 1억8600만원, 영농지도사업비 6억4100만원 등 총 12억2400만원의 교육지원비를 집행했다.

안동봉화축협은 특히 조합원과 임직원이 합심·단결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당기순이익이 목표 10억3100만원을 262.9% 달성한 27억1100만원을 시현해 건전결산을 이뤄냈다.

전형숙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참여와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어 건전결산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박찬용 기자

 

영천축협 “제2도약 총 매진”

영천축산농협(조합장 정동채)은 지난 1일 조합 회의실에서 곽민섭 농협중앙회 축산사업본부장, 김종윤 농협사료울산지사장, 이동환 농협사료경주공장장, 정은수 고령축산물공판장장, 이영회 농협사료안동공장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정동채 조합장은 “지난해에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면에서 불확실한 환경으로 실적 거양에 많은 애로점이 있었으며, 특히 부동산 경기침체 및 사회 전반적인 실물경기 악화로 사업추진 조건이 어려웠지만 조합원님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이용에 힘입어 25억7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면서 “이러한 결과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늘 조합을 이용해 주신 조합원님들의 전이용의 결과다. 올해도 전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제2의 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김인대 씨가 상임이사에, 비상임이사에는 이창훈·유도희·구본석·김병찬·손종한·추종호·이해도 씨가 각각 선출됐다. 박찬용 기자

 

경산축협 “신용·경제 균형 발전”

경산축산농협(조합장 백운학)은 지난 5일 계양지점 회의실에서 신상종 농협경산시지부장, 김종윤 농협사료울산지사장, 정은수 고령축산물공판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백운학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상호금융 예·대출금 및 저원가 예탁금 증대, 조합원 실익사업 확대 등에 역량을 집중했던 한해였다”면서 “올해는 본점 청사 준공을 비롯해 각종 큰 사업이 계획돼 있고,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조합 구성원 모두가 성공적인 사업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경산축산농협은 지난해 전임직원이 사업에 전사적으로 매진한 결과 1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또한 신용대손충당금 121.72%, 일반대손충당금 174.04%를 적립해 경영관리 리스크에 대비했다.

지난해 조합 총자산은 전년대비 204억원 증가한 2806억원으로 7.9% 성장했고, 자기자본은 전년대비 3억원 증가한 190억원을 기록했다.

 

광주축협 “복지조합 자리매김”

광주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 2일 조합회의실에서 박태선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임직원,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안명수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 조합은 연간 사업 취급액을 3년 연속 1조2000억원을 돌파해 2017년 조합손익은 창립 이래 최고 40억원(세전)을 달성하고 25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해 튼튼한 조합의 기틀을 다지는데 기여했다”면서 “올해는 사업 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모든 사업에 임직원과 조합원들께서 힘을 합쳐 주시면 어려움을 무난히 이겨 낼 수 있을 것을 확신한다. 특히 출자금 증대, 사료 전이용, 대출·카드 전이용을 통해 올해도 건전결산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출자배당금 10억6900만원, 이용고배당금 9억4300만원 등을 의결했다.

한편 광주축협은 지난해 전국농협 최고경영의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수상, 종합업적평가 1위, CS 3.0 최우수사무소 선정, 농협생명보험연도대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염승열 기자

 

곡성축협 “고속성장 기반 구축”

곡성축협(조합장 박왕규)은 지난 1일 본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인환 농협곡성군지부장, 신승욱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이찬호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오동원 농협 종돈사업소장, 임영수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엄기대 NH순한한우 대표, 축산관련 단체장, 임직원,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곡성축협은 지난해 조합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10억1300만원의 손익을 달성해 신용 및 일반대손충당금 3억7000만원을 추가 적립해 그 결과 목표대비 197% 높은 7억600만원의 흑자결산을 시현했다.

또한 법정적립금 8400만원, 사업준비금 1억6800만원, 출자배당금 2억1300만원, 이용고배당금 2억400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 우수 직원·농협사료 전이용 우수 고객· 나주축산물공판장 출하 우수조합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증정, NH순한한우 공동브랜드 명인상 시상 등이 진행됐다.

 

해남진도축협 “경제 부진 속 성장세”

해남진도축협(조합장 한종회)은 지난 2일 본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했다.

이날 한종회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국내 정세는 사드와 관련 정치적 대립으로 관광 수출 부진 지속과 건설·제조업 등 내수경기 부진이 장기화되고 가계부채 증가를 비롯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난립으로 금융 불안이 크게 확대됐다”면서 “또한 연초부터 FMD 발생을 시작으로 AI 등 축산업 발전의 저해요인이 있었지만 우리 조합은 조합원의 적극적인 사업참여로 출자금 7400만원 증대, 축산물 판매사업 486억원 달성, 상호금융 연체비율 6년 연속 0% 유지, 당기순이익 11억7600만원의 흑자결산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남진도축협은 지난해 11억7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법정적립금 1억5300만원, 사업준비금 3억700만원, 출자배당금 2억3700만원, 이용고 배당 4억8800만원, 법에 의한 이월금 3억5000만원의 성과를 냈다. 염승열 기자

 

지리산낙농농협 “육성우 위탁 활성화”

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이안기)은 지난 8일 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제29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사업결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승인된 결산 중 경제사업은 총 707억4300만원, 신용사업의 상호금융예수금 1741억7000만원을 예수 받았고 상호금융대출금은 1343억원을 조합원의 양축자금 및 일반 고객에 대한 가계자금으로 지원했다.

당기순이익은 5억68000만원을 시현했으며 잉여금처분은 배당금으로 출자금 2.7%인 1억5700만원, 우선출자 3.1%인 1억6100만원과 이용고 4000만원을 배당하고 사업 준비금으로 1억4500만원을 이월시켰다.

지난해에 조합원의 양축을 위한 주요 교육지원사업비로 양축지도사업비 7억2600만원, 양축지원사업비 2억5900만원과 복지지원사업비 8100만원을 지원해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또 완주사업소와 진안사업소를 개장해 조합원의 양축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했으며 육성우 위탁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조합원의 편익증대를 도모했다. 신태호 기자

 

고창부안축협 “조합원 복지 최우선”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대중)은 지난 9일 조합 3층 회의실에서 제55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사업결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승인된 결산 중 총 경제 사업은 1285억5500만원으로 계획보다 119%를 초과 달성했다. 신용사업의 상호금융예수금이 1624억2700만원이었으며 대출금은 상호금융 1159억6600만원과 정책자금 850억4900만원 등 총 2010억1500만원을 양축자금과 가계자금으로 지원했다.

납입공제료는 총 93억1200만원을 집금했고 당기순이익은 계획보다 188%가 많은 13억4300만원을 시현했다.

잉여금처분 중 배당은 출자금이 3.7%인 3억5500만원과 이용고 2.7%인 2억5700만원을 배당하고 사업 준비금으로 3억700만원을 이월시켰다.

지난해에는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소득증대 사업인 교육지원사업비로 11억8500만원을 지원했으며 배합사료 및 TMR사료 이용 장려금으로 총 5억 원을 환원하고 왕겨사업 및 조사료 유통 사업을 활성화 시켰다. 신태호 기자

 

임실축협 “꿈 키우는 조합으로”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은 지난 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년 결산 및 잉여금처분(안)을 심의·의결 후 비상임 이사를 선임했다.

이날 승인된 결산 중 경제사업은 총 721억3800만원, 신용사업의 상호금융예수금 962억8600만원, 대출금은 상호금융 783억1200만원과 정책자금 283억2800만원 등 총 1066억4000만원을 축산농가의 양축자금과 일반인의 가계자금으로 지원했다.

납입공제료는 총 68억2000만원을 집금, 당기순이익은 11억1100만원으로 계획의 139%를 시현했다.

잉여금 배당으로 출자금 3.6%인 3억500만원과 이용고 4%인 3억3900만원을 배당하고 사업 준비금으로 2억7900만원을 이월하는 건전결산을 실시했다.

전상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은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기반을 완료했다”고 강조하고 “이제 조합원께서 축산업에 대한 희망이 있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조합으로 육성 발전하는데 모두가 힘을 합쳐나가자”고 당부했다. 신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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